《몬스터》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방송한 MBC의 전 월화 드라마다.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고,대조영(드라마), 자이언트,샐러리맨 초한지,돈의화신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초반에 강지환의 몬스터가 조들호와 대박에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커피하우스에서 강지환의 연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까칠하고 성질 더러운 스타 작가의 연기를 멋지고 지랄 맞게 잘 해내는지, 커피하우스에서 오직 강지환만 빛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로맨스 코미디를 보면서 남자 주인공이 더 멋져 보이는 것은, 정말 강지환이 마성의 배우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국민배우 박신양. 파리의 연인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후 쩐의 전쟁에서 국민배우가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박신양이라고 말할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사실 조들호가 이렇게 뜨고 있는 것도 박신양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만큼 박신양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도 다 표현하기 어려운,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할 카리스마가 있다.

오랜 만에 KBS, MBC, SBS 방송 3사에서 동시에 월화드라마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무엇을 볼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필자는 아무 주저하지 않고 몬스터를 골랐고, 정말 몬스터를 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영화에 나오는 강지환은 별로이지만, 사실 커피하우스를 비롯해서, 내게 거짓말을 해봐, 돈의 화신, 빅맨에 나온 강지환은 정말 최고였기 때문이다. 대박은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역사 드라마보다 역사적 사실에 더 관심이 많았던 탓에, 차라리 역사 책을 읽는 것이 역사 드라마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이기에 역사 드라마는 웬만하면 안보기 때문이다.

마성의 배우 강지환이 몬스터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바로 등장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물론 아역으로 나온 이기광의 연기가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그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그가 강지환이 아니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초반 이야기를 전개를 빨리해서 강지환이 좀더 일찍 나왔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강지환의 몬스터는 과연 박신양의 조들호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랜만에 보는 참 멋진 드라마이다. 조들호의 스토리 자체도 탄탄하고 내용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초반에 조들호의 기세는 무섭지만, 벌써 드라마가 5회가 끝난 지금, 조들호의 속도는 주춤하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대박과 몬스터도 그렇게 만만치 않은 선전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워낙 좋은 드라마가 TV에서 쏟아지고 있다보니, 한 번 보았다고 해서 계속 보는 드라마는 의외로 많지 않다. 좀 보다 보면, 식상할 때가 많아서 그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강지환의 몬스터는 끝까지 보게 될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강지환의 마성의 매력도 거부하기 어렵고, 성유리나 박기웅, 수현, 정보석, 이덕화, 진태현, 박영규의 연기도 끝내주기 때문이다. 꼭 보고 싶은 드라마가 두 개나 월화에 몰린 탓에 약간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박신양의 조들호는, 좀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봐도 될 것 같고, 아직 초반을 달리고 있는 몬스터는 어떻게 복수할 지가 많이 궁금하다. 사실 몬스터 초반부에 주인공이 불행에 빠지는 모습은, 참고 보기 힘들었다. 초반에 참고 보았으니 이젠 본격적인 복수로 본전을 뽑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고, 의외로 강지환과 성유리의 몬스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으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제치고, 강지환의 몬스터가 달리는 것을 꼭 한 번 보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별로 상관이 없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 있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으니까. 이렇게 말하면 악플이 달릴 수도 있겠지만, tvn의 시그널과 응답하라 시리즈보다 몬스터가 훨씬 재미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몬스터》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방송한 MBC의 전 월화 드라마다.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고,대조영(드라마), 자이언트,샐러리맨 초한지,돈의화신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초반에 강지환의 몬스터가 조들호와 대박에 고전하고 있는 이유는?

커피하우스에서 강지환의 연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어떻게 그렇게 까칠하고 성질 더러운 스타 작가의 연기를 멋지고 지랄 맞게 잘 해내는지, 커피하우스에서 오직 강지환만 빛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로맨스 코미디를 보면서 남자 주인공이 더 멋져 보이는 것은, 정말 강지환이 마성의 배우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국민배우 박신양. 파리의 연인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후 쩐의 전쟁에서 국민배우가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박신양이라고 말할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사실 조들호가 이렇게 뜨고 있는 것도 박신양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만큼 박신양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도 다 표현하기 어려운,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할 카리스마가 있다.

오랜 만에 KBS, MBC, SBS 방송 3사에서 동시에 월화드라마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무엇을 볼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필자는 아무 주저하지 않고 몬스터를 골랐고, 정말 몬스터를 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영화에 나오는 강지환은 별로이지만, 사실 커피하우스를 비롯해서, 내게 거짓말을 해봐, 돈의 화신, 빅맨에 나온 강지환은 정말 최고였기 때문이다. 대박은 처음부터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역사 드라마보다 역사적 사실에 더 관심이 많았던 탓에, 차라리 역사 책을 읽는 것이 역사 드라마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이기에 역사 드라마는 웬만하면 안보기 때문이다.

마성의 배우 강지환이 몬스터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바로 등장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물론 아역으로 나온 이기광의 연기가 부족했던 것은 아니다. 그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그가 강지환이 아니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초반 이야기를 전개를 빨리해서 강지환이 좀더 일찍 나왔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강지환의 몬스터는 과연 박신양의 조들호를 따라 잡을 수 있을까?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랜만에 보는 참 멋진 드라마이다. 조들호의 스토리 자체도 탄탄하고 내용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초반에 조들호의 기세는 무섭지만, 벌써 드라마가 5회가 끝난 지금, 조들호의 속도는 주춤하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대박과 몬스터도 그렇게 만만치 않은 선전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워낙 좋은 드라마가 TV에서 쏟아지고 있다보니, 한 번 보았다고 해서 계속 보는 드라마는 의외로 많지 않다. 좀 보다 보면, 식상할 때가 많아서 그만 보는 경우가 많은데, 강지환의 몬스터는 끝까지 보게 될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강지환의 마성의 매력도 거부하기 어렵고, 성유리나 박기웅, 수현, 정보석, 이덕화, 진태현, 박영규의 연기도 끝내주기 때문이다. 꼭 보고 싶은 드라마가 두 개나 월화에 몰린 탓에 약간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박신양의 조들호는, 좀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 봐도 될 것 같고, 아직 초반을 달리고 있는 몬스터는 어떻게 복수할 지가 많이 궁금하다. 사실 몬스터 초반부에 주인공이 불행에 빠지는 모습은, 참고 보기 힘들었다. 초반에 참고 보았으니 이젠 본격적인 복수로 본전을 뽑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고, 의외로 강지환과 성유리의 몬스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으니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제치고, 강지환의 몬스터가 달리는 것을 꼭 한 번 보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별로 상관이 없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 있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으니까. 이렇게 말하면 악플이 달릴 수도 있겠지만, tvn의 시그널과 응답하라 시리즈보다 몬스터가 훨씬 재미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