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ed : 요리를 욕망하다 시즌1 :: 하얀태양
가장 인간적인 요리에 대한 해답 인간이 가진 요리에 대한 욕망과 매혹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그리고 재료가 음식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불, 물, 공기, 흙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통해 풀어 나간다. ‘올바른 요리의 가치’를 감각적인 영상과 폴란의 위트 있는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대인의 식탁을 되돌아보게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Cooked: 요리를 욕망하다》는 베스트셀러 《잡식동물의 딜레마》 《욕망하는 식물》의 작가 마이클 폴란이 참여한 작품이다. 폴란 외에도 정상급 감독과 촬영감독들이 이 시리즈에 함께했다. 그중 한 명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그늘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택시 투 더 다크 사이드》(Taxi to the Dark Side)로 오스카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감독 알렉스 기브니다.

 

 


《Cooked: 요리를 욕망하다》는 요리를 향한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조명한다. 또한, 잃어버린 전통을 되찾고 우리 삶의 균형을 회복하려면 부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두 4회로 구성된 《Cooked: 요리를 욕망하다》의 에피소드는 각각 우주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 중 하나를 택해 깊이 있게 다룬다. 수천 년간 인류가 날것의 재료를 맛있는 음식으로 요리하기 위해 사용한 네 가지 요소, 불과 물, 공기, 흙이 그것이다.  

 

요리에 관한 인류학적, 사화문화적, 과학적 접근이 돋보이는 다큐멘터리이다. 실제 Cooked의 책 저자인 마이클 폴란이 직접 요리도 하고 설명도 하면서 친근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영화는 한 서점에서의 그의 북투어로 시작한다. 그리고 불, 물, 공기, 흙 4가지 관점에서 요리한다의 본질과 맥락을 설명해 나간다. 특히 흙 부분에서는 발효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치즈와 함께 한국의 김치가 대표 음식으로 소개된다. Cooked는 2016년 베를린 영화제 Culinary Cinema 부문에 초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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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간적인 요리에 대한 해답 인간이 가진 요리에 대한 욕망과 매혹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그리고 재료가 음식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불, 물, 공기, 흙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통해 풀어 나간다. ‘올바른 요리의 가치’를 감각적인 영상과 폴란의 위트 있는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대인의 식탁을 되돌아보게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Cooked: 요리를 욕망하다》는 베스트셀러 《잡식동물의 딜레마》 《욕망하는 식물》의 작가 마이클 폴란이 참여한 작품이다. 폴란 외에도 정상급 감독과 촬영감독들이 이 시리즈에 함께했다. 그중 한 명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그늘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택시 투 더 다크 사이드》(Taxi to the Dark Side)로 오스카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감독 알렉스 기브니다.

 

 


《Cooked: 요리를 욕망하다》는 요리를 향한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조명한다. 또한, 잃어버린 전통을 되찾고 우리 삶의 균형을 회복하려면 부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모두 4회로 구성된 《Cooked: 요리를 욕망하다》의 에피소드는 각각 우주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 중 하나를 택해 깊이 있게 다룬다. 수천 년간 인류가 날것의 재료를 맛있는 음식으로 요리하기 위해 사용한 네 가지 요소, 불과 물, 공기, 흙이 그것이다.  

 

요리에 관한 인류학적, 사화문화적, 과학적 접근이 돋보이는 다큐멘터리이다. 실제 Cooked의 책 저자인 마이클 폴란이 직접 요리도 하고 설명도 하면서 친근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영화는 한 서점에서의 그의 북투어로 시작한다. 그리고 불, 물, 공기, 흙 4가지 관점에서 요리한다의 본질과 맥락을 설명해 나간다. 특히 흙 부분에서는 발효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치즈와 함께 한국의 김치가 대표 음식으로 소개된다. Cooked는 2016년 베를린 영화제 Culinary Cinema 부문에 초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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